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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3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3
Photo by freestocks / Unsplash

종영되었다.

내가 본 시리즈 중에 최고의 엔딩이 었다. 단순히 나쁜놈은 벌받고 착한놈은 잘되는 씬이 있는게 아니라
끝까지 가던놈(황동만)은 결국 끝을 보았다.
변은아는 어머니가 보여준 진짜 의도(근사함)를 보았다. 자신의 감정을 근본을 들어가 보아서 더이상 어머니의 말에 코피를 흘리지 않았다.
황진만은 딸을 찾았다. 시를 다시 쓴다.
박경세는 자신의 열등감을 떨쳐내고 황동만에게 뽀뽀한다. 이혼을 선택하느니 차라리 3등을 선택한다.

놀라운건 황동만과 박경세는 서로를 뮤즈로 작품을 쓰고 있었다.

나의 아저씨, 나의 해방일지에 이어 결말이 단순히 행복함을 찾는게 아니라 자신의 숨은 가치를 찾아낸 느낌이다.

나의 아저씨에서는 지안(편한한 마음), 나의 해방일지에서는 나를 속박해온 마음에서 해방된 나를, 모자무싸에서는 진짜 나를 찾은 걸로 마무리를 한다.

이번에는 감정워치라는 도구를 통해 나를 찾기는 하지만 결국에는 진짜 가치는 내면에 있었다. 비교에서 오는 열등감(황동만/박경세), 트라우마에서 오는 불안함(변은아), 과거의 자신을 혐오(황진만)하던 자신에서 가족을 선택하는

가족의 소중함 이상으로 가족이 개개인에 얼마나 많은 영향을 서로 주고 받게 되는지 알게되었다.


특히 비교에서 오는 열등감에서 머무를게 아니다.
박경세와 황동만이 마지막화에서 울부짖는 모습에서

" 형 내가 데뷔해야 되. 그래야 내가 형말 고깝게 보지 않고 나는 형이 하는얘기 우습게 생각하지 않지"
이 장면에서 생각의 힘, 마음의 힘으로 극복하는게 아니라 자신의 위치를 물리적인게 있어야 열등감이 사라질 수 있게 봤다는 지점이 너무 신기했다.

마음의 병을 마음으로 이기려고 하면 안된다. 산책, 운동, 명상, 대외활동, 독서, 취미활동 으로 이겨야 한다. 우울증이 있으면 약을 먹던지 해야지. 단순히 나약한 인간 취급해서는 안된다.
또 그렇다고 약, 영양제, 몸에 좋다는 것 등등에 의족해서도 안된다. 조화를 이뤄야 한다.